이 추운날에 에버랜드 가기 위해서 주차장을 찾아보다가 다음에 갈때 참고 겸 기록 하려고 글 남깁니다.
에버랜드에는 주차장이 여러개 있어요. 크게 구분 하면 정문 매표소 바로 앞에 있는 유료 주차장이 있고,
조금은 떨어진곳에 걸어가긴 힘든 정도의 거리에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셔틀 기다리는 시간도 15분 이내이고, 버스 오면 줄이 길어서 다음 버스 기다린다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긴 해서 무료주차장만 이용을 해왔었는데요. 겨울이라 날씨가 춥기도 하고..10시 땡 할때 온것도 아니고 11시쯤 오다보니 최대한 오래 놀기 위해 처음으로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 봤습니다.
정문 주차장은 카카오T 기기가 있는 주차장입니다.
카카오T 앱에서 검색해보면 1시간2000원으로 나오네요.
주차면수도 볼 수 있어요. 데이터를 기반해서 내일까지 예상 주차 혼잡도 알수 있어요.
겨울이라서 만차는 되지 않네요. 시간대별로 혼잡도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자리 없으면 무료 주차장에 댈려고 했는데, 자리가 있더군요.
도착하니까 방문할인 적용되어서 일 최대 요금인 15000원에서 5천원 할인되서 만원 10000원에 결제 되었어요. 총 7시간있었는데 추운날 네가족이 셔틀 안타고 바로 가서 놀았으니...셔틀 왕복 30분 X 4명 = 2시간 절약했다고 생각하니 돈이 아주 아깝진 않았네요 ㅋㅋ
그래도 날씨 좋을때는 무료 주차장이용 할듯 하네요. 아이가 어려서 유모차가 필요하다던가 짐이 많다거나 하면 바로 앞 유료 주차장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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