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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강릉 여행 때 방문한 맛집 입니당.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너무 유명한 동화가든 이에요.
동화가든은 순두부 집인데, 짬뽕순두부가 유명하고...항상 가면 줄서야 해요.ㅋㅋ
20여분 대기 후 들어가서 순두부와 짬뽕순두부를 시켰어요.
이건 순두부.
밑반찬도 푸짐하고, 강된장, 콩비지 까지 나오네용.
이것이 짬뽕순두부.
매콤한 짬뽕맛이 심심한 순두부랑 어울려요.
전 밍밍한 순두부가 더 맛나네용 ㅋㅋ
로코씨는 짬뽕순두부가 맛나다고 하더라구여.
밥을 비벼서 슥삭슥삭.
한그릇 뚝딱.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신리면옥 입니당.
막국수랑 보쌈을 시켰는데요~
보쌈김치가!!!!!
가자미네요 ㅠㅠ
저는 싫어하는데, 로코씨는 첨먹어보고는 아주 맛나다고 반했어요 ㅋㅋ
입맛이 이렇게 다르네용 ㅠㅠ
막국수는 그냥 쏘쏘.
애증의 보쌈 김치 한번더.
로코씨가 맛나다고 싸갔는뎅...오다가 뚜껑이 열려서 못먹게 되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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