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면옥 한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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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지 않나요??

로코씨가 맑은 국물을 마시고 싶다고 해서 방문한 강남면옥입니당.

로코씨는 갈비탕, 저는 비빔냉면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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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 입니당.

전 심심한 국물의 굵은 면발의 물냉면(평양냉면)을 좋아하는데요.

강남면옥은 얇은 면발이라서...비빔이 낫겠다 싶어 시켰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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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선택은 틀리지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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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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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하게 간이 되있어서

너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아요.

추운 겨울에 가끔 생각날때 찾으면 좋아요.

한그릇 뚝딱.

평소에 갈비찜 먹으러 자주 왔던 강남면옥인데, 겨울이 되서 갈비탕 먹으러 왔네용 ㅋㅋ

한티역 근처에서 식사를 할때마다 50%확률로 찾아가곤 하는 맛집입니당.

삼둥이가 갈비먹던 곳으로 유명세 타서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이 날도 먹고 있는데, 대기하는 사람들 중 한명이 "삼둥이가 먹었잖아~" 라고 말하는걸 들었네요 ㅋㅋㅋ

PPL 홍보효과가 상당하네요 ㅋㅋ

예전보다 가격도 오르고 맛도 살짝 아쉬워졌지만...

그래도 아직 맛집!! 갈비찜, 갈비탕은 맛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