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창고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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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한 맛집은 강남에 있는 한우 맛집 창고43 입니당.

여의도 본점은 몇번 방문했었는데, 강남점은 처음이었어요.

강남점은 아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멋졌어요. 

어두운 톤의 벽과 식탁 이 인상적이었네요 ㅋ

창고 스페셜 시켰어요.

가격이 좀 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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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나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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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로 후라이팬을 기름칠 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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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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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고기를 구으면서 가위로 자르지 않고 결따라 끊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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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날 안심이 어쩐지 잘 안끊어진다 했더니...

엄청 질기더라구요. ㅠㅠ

항상 창고 고기는 부드럽게 녹았는데...힘줄 많은 고기가 왔나봐요. 

로코씨 한테 여기 고기 녹는다고 가기전에 몇번을 자랑했는데 ㅋㅋㅋㅋ부끄러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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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등심.

다행히 안심 한점 빼고는 모두 부드러워서 만족 했어요.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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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삭슥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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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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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둑이 볶음밥.

파절이로 닦아 낸 다음 볶아주는데 이게 또 창고43의 꿀맛중에 하나죠.

로코님은 깍두기 별로 안좋아하지만, 

깍두기 볶음밥은 맛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가격이 부담되서 자주 가진 못하지만, 맛난 고기가 먹고 싶을때 방문하면, 좋은 곳 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