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카페 마먕갸또 카라멜빙수

​

아주 더웠던 한여름에 방문했던 가게인데...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그만큼... 기대 하고 갔지만... 실망이 컷던 가게라서...포스팅이 늦어졌네요 ㅠㅠ

방문한 카페는 마먕캬또 에요.

카라멜이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

가로수길 마먕갸또 매장에 방문 했는데..매장 내에서 브레드 제품들도 많이 팔고 있었어요.

​

제가 주문한 카라멜 빙수!!

그러나!!

그러나!!!!!

우유빙수가 아니었어요....

요즘 우유 빙수가 아닌 곳이 있다닝...(좀더 분발하자 설빙...)

얼음도 그리 곱질 않아서.. 먹다보면 얼음 알갱이가 씹혀서 별루 였네요.

​

​

한 숱깔 파서 보면..요렇게 다 얼음...

중간 중간에 견과류와 카라멜 시럽도 있고 위에 아이스크림도 올려져 있지만...

얼음 우유가 아니라서 맛이 없네요 ㅠㅠ

아무리 견과류가 많아도 나의 마음은 채우지 못했다...

뭔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네용 ㅠㅠ

역시 빙수는 우유를 갈아야...맛나죵...​

요렇게 얼음만 마지막에 남았네요.

빙수 남긴건 올해 처음인듯...ㅠㅠ

갠적으로 비추 합니당.

취향이 다를 수 있으닝, 물 얼음 빙수도 잘 드시는 분은 달달하고 맛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