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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맛집 성수완당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탑건 매버릭을 본날 데이트 중 밥먹으러 성수완당으로.. 토핑으로 돈까스 1pc 시키고.. 통닭다리 들어간 성수완당면 통닭다리가 반신욕 하는 비쥬얼이 먹음직 스럽네요. 같이 주문한 들기름 비빔소바 노른자만 분리하는거 정말 어렵던데 이쁘게 세팅 되어 있네요. 비비고 나면 비쥬얼 따윈 없음 야무지게 살을 바르고 먹기 시작 맛있네요. 그런데 통닭다리랑 완탕면은 어울리진 않는거 같아요. 둘다 너무 기름져서.. 토핑이 특이하긴 하지만...같이 먹기엔 좀..ㅋㅋ 맛있고 독특해서 좋았던 맛집 2022. 9. 26.
건대맛집 감성타코 건대 근처에 있는 감성타코. 오랜만에 데이트로 가보고 싶었던 타코 집으로 출발.. 오픈 시간은 12시군요.. 원래 타코는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날 급 땡겨서 가게 되었네요. 제가 주문한건 감성그릴드파히타. 요런 양초 같은 걸로? 데우는 방식 또띠아 빵은 떨어지면 계속 제공 되었어요. 소스와 야채도 계속 제공 되었는데 일부는 추가 금액이 있던걸로... 고기랑 새우가 양이 많네요. 다들 거의 이 메뉴시켰는데 둘이 먹기에 푸짐한 양이었어요. 나름 돼지뇨석인데 먹다보니 배불렀어요. 야무지게 싸서 먹어야지.. 감성타코 처음 가봤는데 나중에 보니...내가 가진 카드로 할인도 되더군요. 그리 유명한 체인이었나? 싶었네요. 재방문 의사 있음! 하지만 자주 가기엔 질릴듯! 2022. 9. 24.
내가 영어유치원을 그만 둔 이유. + 네번째 이야기 영어유치원은 대부분 소수로 케어가 더 잘 될 것 같지만 알 수 없습니다. 모든 유치원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영유 때 담임선생님에 대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수료증은 6세 같이 올라가는 친구들만 줄 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나빳던 것 외에는 크게 불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본인 입으로도 프로그램상 수업일정이 있어 아이들을 정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부족하다구요. 어떤 엄마들은 사회적,정서적인 면은 가정에서 하는거지 유치원에서 하는게 아니다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사회적, 정서적인 면을 돌보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하지만 유치원에서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향이 가지 않을 수.. 2022. 9. 3.
영어유치원에서 잃은 자신감. + 세번째이야기. 영어유치원에 가니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감을 잃더라구요. 남들보다 빨랐던 아이였는데... 내가 시키지않아도 스스로 깨우쳤던 아이인데.. 영어를 즐거워했던 아이인데... 점점 아이가 위축되고 있었습니다. 못하는 아이도 아닌데..왜? 왜? 왜? 왜 영어유치원에 가서 자존감이 낮아졌을까요? 꼭 영어유치원이 아니라도 이런 기질(두번째 이야기 참조)의 아이는 다른 곳에서도 같았을 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놀이학교, 일반유치원을 다 보냈던 저는 아니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제가 냥이 본인은 아니기에 저 또한 완벽한 이유는 확신할 수 없지만 냥이를 가장 잘 알게 된 저는 이제서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조심성이 많은 냥이는 완벽하게 자기가 알지 못하는 언어를 입밖으로 꺼내기 어려웠을 거예요. 하지..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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