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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유2

영어유치원에서 잃은 자신감. + 세번째이야기. 영어유치원에 가니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감을 잃더라구요. 남들보다 빨랐던 아이였는데... 내가 시키지않아도 스스로 깨우쳤던 아이인데.. 영어를 즐거워했던 아이인데... 점점 아이가 위축되고 있었습니다. 못하는 아이도 아닌데..왜? 왜? 왜? 왜 영어유치원에 가서 자존감이 낮아졌을까요? 꼭 영어유치원이 아니라도 이런 기질(두번째 이야기 참조)의 아이는 다른 곳에서도 같았을 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놀이학교, 일반유치원을 다 보냈던 저는 아니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제가 냥이 본인은 아니기에 저 또한 완벽한 이유는 확신할 수 없지만 냥이를 가장 잘 알게 된 저는 이제서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조심성이 많은 냥이는 완벽하게 자기가 알지 못하는 언어를 입밖으로 꺼내기 어려웠을 거예요. 하지.. 2022. 9. 3.
영어유치원에서 일반유치원으로..! 오랜만에 글을 써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답니다. 모코와 로코 신혼부부에서 냥이,몽이 두 아이의 엄마,아빠가 되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적게 될 것 같아요. -첫번째 이야기.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대부분 유치원으로 옮기는 5세쯤 되면 영어유치원을 보낼지 일반유치원을 보낼지 아니면 놀이학교를 보낼지 고민을 많이 하는 시기가 오는 것 같아요. 저때는 5세에 많이 고민했는데 요즘은 3~4살부터 영어유치원을 많이 고민하시기도 하더라구요. 많은 고민할 시기에 저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의식적으로 영어유치원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첫째라 잘 모르기에 다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주변 영어유치원상담도 대략 10군데 , 일반유치원도 4군데정도, 놀이학교도 2군데정도..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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