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정말 더 더 더 밥하기가 싫네요.
특히 3끼를 해먹어야한다는 압박감이...저를 아침에 깨어나지 않게 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정말 브런치로 때워야겠어요!!
브런치는 이럴떄 필요한 거다!!!ㅋㅋㅋㅋㅋㅋ
주말 분위기도 나고~~ 간편하게 먹어서 좋아요!
집에있는 찌끄레기들로 알차게 브런치를 꾸려보았어요.
브런치메뉴는!! 빵 , 계란 , 소세지, 샐러드(?) , 시리얼
어제 사온 빵이 남아있길래 빵은 사온 걸로 충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는 허접한 상추풀떼기( 나름 샐러드)와 계란후라이
그리고 몸에 안좋은 소세지까지!!!
시리얼도 합세해서 주말브런치를 완성시켰네요!
사실 브런치란게... 사먹기엔 좀 아까운 것도 있죠!
전 대충 차리긴했지만... 뭐 대충 빵에 치즈랑 야채랑 고기 몇점 집어넣으면 끝이고~ 뭐 빵에 대충 시럽이나 설탕뿌려먹으면 그게 브런치인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무드없나요? 저란 여자. 이렇게 쿨한 여자입니다.
저희 그릇을 보면 누구껀지 딱 티가나요! 뭔지 눈치 채셨나요?
계란을보면 알아요!
계란원형의 후라이는 모로꺼
계란 휘저은 후라이는 로코꺼(내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모로에게 빵을 더 줬습니다. 항상 배고픈 아이라 많이 줘야햇!ㅋㅋ
악마의 크림 누텔라아시나요
누뗄라!!!!!!!!!!!!!!!!!!!!!!!!!!!!!!!!!!!!
아 이거 엄청 유명하던데 저희만 몰랐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여행가서 처음 접하고...너무 맛있어서 사왔는데....
그..그런데....유럽에서 느므 맛있어서 사왔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 마트에도 판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바보였어요,..흑흑
아무튼 악마의 크림 누뗄라는 참으로 맛있다는 게 결론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주말도
넘어간당~
능구렁~능구렁~
부자되면 가장 하고싶은거요.
밥해주는 사람 집에 들이기.
밥해먹는 게 제일 귀찮은 주부. 로코입니다.
하하
모로님아 밥도 해주면 안돼?
미안. 평화를 위해 밥은 대충 제가 해야겠지요 크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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