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강남역에서 놀다가 저녁을 먹고 수다를 떨기 위해 카페를 갔답니다.
강남역카페 자주 다니신 분들이라면 다 아는 알베르.
강남역카페로 추천합니다! 넓고 자리도 많고~ 넓어서인지 많이 시끄럽지도 않아요.
음료 맛도 괜찮은 편이구요~ 강남역카페가면 자주 가게 되는 카페랍니다.
이건 친구가 주문한 건데 아마 아포카토였던 것같아요.
근데 친구가 아포카토 이렇게 주는 데 처음이라며 센스없다고했죠~ㅋㅋ
원래는 보통 커피 따로 아이스크림 따로 나와서 부어먹는 건데 이렇게 한 컵에 다 담겨져 나오네요.
저는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입이 텁텁하지 않으면서 마시기 좋은 밀크티!
강남역카페는 엄청 많은데 알베르가 제일 큰 것 같아요.
일단 한 건물 전체가 카페구요. 엄청 크기가 큽니다.
지하랑 1층 2층있는 것 같고 3층은 작게 회의실같이 대여해서 사용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3층빼곤 다 가봤어요.
친구가 실망한 아포카토.ㅋㅋ
그래도 대체적으로 음료도 괜찮은 편이라 생각해요.
여기는 2층이구요~ 층마다 살짝 분위기가 달라요.
2층에 제일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금요일 저녁이었어서 그런지 자리가 거의 다 찼더라구요! 겨우 자리 잡았어요~
강남역카페 알베르는 마당이라고 해야하나요? 건물 앞에도 넓직한 편인데 제가 갔을때는 추울때라서 ㅋㅋ 이렇게 되있는데 요즘에 가니 테라스처럼 앞에도 자리가 많이 놔져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앞에 귀여운 강아지 판도 주기적으로 다른 작품같은 걸로 바뀌는 것 같아요.
강남역카페 알베르의 특징이 있다면 1층에 편집샵같은 게 있어요. 2~3개 매장정도가 있고 아무래도 여자들이 많이 오다보니 쇼핑하기 좋아요. 저도 갈때마다 구경하고 오는 것 같아요. 이날 친구는 실제로 여기서 향수를 샀어요.
저는 구경만...
엄청 넓어서 수다떨기에 좋은 강남역카페 추천합니다.
강남역가면 새로운 카페를 가보고 싶지만 항상 결국 자리가 많은 알베르를 오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항상 오고나면 자리가 많고 사람수에 비해 시끄럽지 않아 항상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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