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카페 몽쥬이에

여름에 계곡에도 잠깐 들어가고.. 맛있는 브런치도 먹을겸..남한산성 주변 카페를 검색하다가..

괜찮은 곳을 발견해서 방문 했어요.

바로 옆에 계곡이 있고..브런치 메뉴도 맛있어보이고, 아인슈페너랑 꼬숩떼? 라는 음료도 특이해 보여서 방문 했네요.

남한산성 몽쥬이에 카페 입니다.

아점으로 간거라서 과일도 있는게 좋을것 같아서 프렌치 토스트가 있는 브런치를 시켰는데

양도 꽤 되고 맛있었어요. 아이들이 있으니 순삭..

브라우니도 시켰는데 맛있었네요. 맛없을수가 없긴하죠.

아인슈페너, 꼬숩떼, 생과일쥬스 시켰는데

아인슈페너는 역시 내가 알던 그맛이었으나..꼬숩떼는 여기서 밀고 있는 음료 같은데 너무 별로 였어요.

아인슈페너 하위호환 같은..그런데 가격은 더 비싼?..

조금은 위험해 보이는 가파른 길을 내려가면 얕은 깊이의 계곡이 있어요.

아이들과 물고기를 잡을 생각에 방문했으나, 이날 기대했던 물고기는 없었네요.

아마도..날씨나 계절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여름에 가신다면 뭉쥬이에 주차장은 꽤나 협소해요.

가게 안에 주차장이 있지만, 특히 주말이면..주차 헬일듯..

아점으로 일찍 간 편이라 주차는 쉽게 했지만 나올때는 주차줄이..차들이 주차를 위해서 계속 돌고 있는거 같던데 쉽지 않아 보였네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강아지나 아이와 함께 가면 정말 좋을것 같은 카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