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가 힘들어 하던 날 제가 만들어준 상장이 생각나서 포스팅해봐요!
남편감동이벤트!!
요즘 모로가 너무 힘들어 하길래요~ 하긴 힘들어 한진 꽤 오래됬지만...제가 힘을 주질 못한 것 같아서 항상 마음에 걸립니다...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거 같더라구요 ㅠㅠ
불쌍한 모로 ㅠㅠ
근데 사실 제가 어떻게 응원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도움도 안되는 것 같아 저도 항상 슬퍼지더라구요....
그래도 그럴수록 좋은 말 많이 해줘야하는데 항상 다그치기만 했던것 같아 미안하네용 ㅠㅠ흑흑
요즘 다들 힘드시죠? n포세대라는 말이 다들 남의 말같진 않을 정도로~~
제가 대신 스트레스를 받아줄 수도 없고...상장 이벤트를 해줬어요!
별거 없구 ㅋㅋ 상장틀이 그려진 종이 사서 글씨를 써주면 되어요!ㅋㅋ
너무 오랜만에 글씨를 쓰니 원하던 글씨체가 안나오네요...ㅋㅋ 요즘은 다 컴터나 문자 이런걸로 쓰니까 글을 쓸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별거 아니지만 조금 기뻐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뭐 근본적인 건 해결되는 게 아니니 힘들어하는 거 같지만...흠.. ㅜ
잠시나마 웃었으니 됬지요..... ㅠㅠ 그거라도 어디야...하하 ㅜㅜ
2013년이면... 벌써 작년에 준 상장인데... 아직도 모로는 일때문에 힘들어하네요...
제발 스트레스 좀 그만 받았으면... ㅠㅠ 옆에서 보는 사람도 괴로워요..! 진짜 가여운데 어찌할꼬 ㅠㅠ
안스럽고 답답하고~ 본인은 더 하겠지만요~
이건 제가 한게 아니고 ㅋㅋ 페북에 올라온 상장인데 귀엽고 웃기죠?ㅋㅋㅋㅋ
아들이 준 상장이라는데 아파도 참고 회사에 가서 우리를 먹여살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순수하면서도 현실적인 칭찬상장!
그래도 이거 받고 웃고 기뻤을꺼 같아요!ㅋ
이런게 자식 키우는 재미인가요?
전 아직 모르지만 ㅋㅋㅋ 웃긴사진에 상장보고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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