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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요리

남편이 만들어준 떡꼬치와 라볶이

by 모로코씨 2016.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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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가 주말이라고 만들어준 요리예요!

떡꼬치와 라볶이!

제가 원가 분식요리를 좋아하거든요. 모로와 제가 좋아하는 양념맛이 있는데 그맛으로 해주겠다며 시작한 요리.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맛은 우리가 원하는 맛이 안나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모로가 정성껏 만들어줘서 넘 기뻣고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일단 떡꼬치!

사실 떡꼬치는 2번째 만들어주는 건데~ 처음에 만들어줬을때 넘 맛있어서 또 그 맛을 기대했는데...

그맛은 아니었음....ㅋㅋㅋㅋ 처음에 만들어준 건 진짜 떡꼬치맛이었는데 이건 꿀을 너무 많이 넣어서 달더라구요~

 

 

 

 

그리고 메인메뉴는 사실 라볶이.

라볶이가 특이하죠? 사실 라볶이라고 하기엔 저희가 그냥 막 만든 건데 이름 붙일 게 없네요!

단백질을 위해 메추리알을 넣고 오뎅이랑 우동사리를 넣어줬어요~

나름 빨간게 맛있어보이지만 사실 이번에 라볶이도 양념 실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괜찮아~~ㅋㅋㅋ

 

 

 

뭔가 밍밍한 맛이랄까요? 모로가 나름 레시피를 찾아보고 열정적으로 만들었는데 왜 그런진 모르겠어요!

파는 떡볶이양념은 고추장이 아닌 고추가루를 써서 한다면서요?

파는 떡볶이 맛 내려고 그랬는데..쩝쩝....ㅋㅋㅋㅋㅋ

 

 

 

그래도 요리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는 이렇게 모로가 가끔 요리해줄때마다 넘 좋아요~ㅋㅋ 에헤헤

 

 

 

그래도 보기엔 그럴싸해보이죠?

조금 남겼지만 그래도 많이 먹었어요. 2명이서 먹기엔 좀 양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맨날 이렇게 먹고있다는...그래서 저희가 점점 뚱뚱이가 되가고 있나봐요 ㅠㅠ 정신차리자...

 

 

 

양념으로 따지면 떡꼬치가 더 맛있었어요~! 근데 양념이 잘 안 묻어서..ㅋㅋㅋ

아무쪼록 수고했당 모로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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