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교통카드 사용 가능 여부

애플페이 한국에서 교통카드 사용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페이는 애플이 개발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으로, iPhone, iPad, Apple Watch 등의 애플 기기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애플페이를 사용하려면 먼저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카드를 지갑 앱에 등록하고 인증해야 합니다. 그리고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가게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우선 대중교통 이용 시에 간단하게 탭 한 번으로 결제할 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또한 기기의 잠금을 해제하거나 Face ID나 Touch ID 등의 인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므로 빠르고 안전합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결제 방식을 선호하는 경우에도 유용합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Suica 카드나 PASMO 카드 등의 교통카드를 지갑 앱에 추가하여 익스프레스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익스프레스 모드란 탭 한 번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빠르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한국에서는 아직 교통카드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티머니와 캐시비 같은 교통카드는 NFC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을 이용해 결제를 처리하는데, 이와 호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티머니와 애플카드가 협상 중이라고 하는 소식이 있으므로, 빠르면 2023년 하반기 안에는 사용이 가능해질 것 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교통카드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