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먹거리여행 빵집 옵스 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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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먹거리 여행 2탄! 

부산에서 유명한 빵집이죠.

ops를 방문했습니다.

ops는 거의 부산에 올때마다 방문하는데요~

BNC 와 함께 어릴때 부산에 살며 자주 먹던 빵이에요.

솔직히 ops가 그렇게 오래된 빵집은 아니라서..

최근 한 10여년 전부터 블로그 통해 알려진거 같아요~

제가 아주 어릴때는 보통 BNC에서 옛날 스타일 빵 사먹고 그랬는데 ㅋㅋ

ops도 응답하라 감성 자극할 만한 빵이 많아요. 그리고 이번에 갔을땐 딸기를 활용한 빵들이 아주 많더라고요.

옵스 빵집 사진 입니당.

다 딸기를 활용한 케익들이죠?

딸기 크림치즈 타르트 정말 좋아하는데요.

먹고 싶지만...떡볶이를 먹은지 얼마 안되서 참았네요 ㅠㅠ​

지역마다 빵집에 가면 쵸코파이가 많은 것 같아요. 전주 풍년제과 때문인가??

안에 마쉬멜로우는 아니고 크림이 들어가 있는데...

쵸코파이 원조라는 ​풍년제과 도 그렇고 다른 빵집의 초코파이는 다들 맛도 비슷하고 좋아해요!!

​빵 종류가 다양하죠~

빵들이 종류별로 뭉탱이로 쌓여있어요. 사람들이 막 주워담아서 금방 동이나는거 같아요.

이 날은 평일이었는데도. 계속 사람이 많았네요. (심지어 옵스 빵집은 부산 한군데만 있는게 아니라...여기저기 있는데도 불고하고..)

한쪽 옆에는 구매하고 나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 되어 있어요.

옵스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학원전"​

첨에 이름보고서는 왜 학원전이지? 학원가기전에 먹는 빵인가? 하고 봤는데 ㅋㅋㅋ

실제로 그런 의미였어요 ㅋㅋㅋㅋ

맛은 정말 옛날 스타일 카스테라 맛이에요.

엄청 맛난것도 아니고 평범한데 사람들이 5개/10개씩 사가더라고요.

저는 그닥이라 한번 먹고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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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때 좋아했었던 나뭇잎파이.

립파이라고 해서 과자도 나왔었죠?

누네띠네와 립파이는 빵집에서도 자주 보이는 과자들 인거 같아요.

갠적으로 빵집에서 먹는게 더 맛나요. 갖구운거라 그런지...

​다양한 롤케익 / 파운드 케익 / 카스테라 들~

제가 녹차롤케익을 정말 좋아하는데...쩜쩜쩜...

이날은 참았어요. 제일 좋아하는거 두개만 사기로 했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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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이 !!

이번에 구매했어요.

하나 짜리를 살까 1/2을 살까 했는데..

옵스는 왠걸 1/2이 가격이 1/2보다 더 저렴해요.

애플파이가 15000원, 애플파이 1/2은 7000원...

아마도 1개 통으로 하면 포장값 때문에 1000원 더 받는거 같아요.

혼자 아마도 다 먹을거 갖고 하나 다 사면 많을거 같아서

애플파이 1/2 하나 샀어요~

​요게 포장용 애플파이!

애플파이랑 ops오면 항상 먹는 슈크림도 하나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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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를 못참고 동백섬을 산책하다가...

허기가 져서 봉지 열고 슈크림을 뜯었네요 ㅋㅋㅋ

슈크림이 아주 꽉차게 들어가 있죠??

한입 베어물면 크림이 다 새어나와서 힘들정도로 슈크림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여기에는 크게 안보일 수 있는데...왕슈크림 빵이라서 주먹만큼 커요 ㅋㅋ

완전 제스탈 ㅋㅋㅋ

요건 애플파이 입니당~

근데 애플파이라기보단 약간 더 진한 맛이 났어요.

보통 애플파이면...투명한 노란색 앙코여야 하는데~ 여기 들어간 애플앙코는 좀 다른거 같아요~

베리류가 좀 섞인건지 색이 진하고 맛도 독특하네요.

제가 파이류를 좋아해서 이것두 맛나게 먹었어요!!

담에 부산가면 아마도...또 먹을거 같은...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