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늘 뭐 먹을지 고민하는게 주부의 일상.
오늘 저녁은 제육볶음과 김치찌개로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단촐한 듯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바로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인 것 같아요!
파무침과 상추도 같이 해서~ 야채도 섭취할 수 있도록했어요.
오늘은 뭐먹지~ 매일매일 고민하는 게 너무 귀찮아요. 모로는 주부하고 싶다더니 몇번 요리해보고는 주부안한다고 하네요.녀석!!
주부가 진짜 쉬워보여도 쉬운 게 아니예요~ 뭐 주부가 적성에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ㅋㅋ
매운 양념된 제육볶음을 좋아하는 모로.
빨간 고기 먹을땐 국은 좀 안 매운 걸로 해야하는데 엄마가 주신 김치찌개도 빨리 먹어야했기에 그냥 갗이 먹었습니다.
자극적이라 몸에는 별로 안 좋겠지만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진 우리는 우적우적 아주 잘 먹었지요.ㅋㅋ
제육볶음은 밖에서 먹는 것보다 집에서 먹는 게 전 더 맛있더라구요~ 밖에서 먹으면 고기가 안 좋은지..가끔 질긴 고기로 요리되어 있어
서 전 싫더라구요.ㅋ
고기가 들은 김치찌개. 김치찌개를 좋아하진 않지만 엄마가 해주시는 김치찌개는 맛있어요.
김치가 푹 익은 게 제 스타일이예요.
파무침은 파가 있어서 줬는데 모로는 너무 많이 먹어서 질렸다고 하네요. 그래도 먹어랏!!!
싱싱한 상추와 함께~
원래 야채를 즐겨먹지 않아 고기만 먹곤했는데 건강 생각해서 상추라도 싸먹으려구요!
모로는 상추에 싸먹으면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다며.... 그래도 먹어랏!!!!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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